점액-담즙형
평소엔 느긋하고 순한데, 정말 중요한 순간엔 단호하게 움직이는 사람이에요. 화를 잘 내지 않지만 한번 선을 넘으면 물러서지 않아요. 조용한 실력자라는 말이 잘 어울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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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즙-점액형이 추진력을 차분함으로 다듬은 사람이라면, 이 조합은 차분함이 바탕이고 그 안에 단단한 심지가 박혀 있어요. 평소에는 '그래, 좋을 대로 해' 하며 양보를 잘하지만, 가족이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원칙이 무너질 때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나서요.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이 사람의 다른 얼굴을 보고 놀라곤 해요. 순수한 점액질보다 실행력이 있어서, 미루던 일도 마감이 보이면 확실하게 끝내요. 다만 참는 시간이 길다 보니 쌓아 둔 불만이 한꺼번에 단호한 결정으로 나올 수 있어요. 평소 아무 말 없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'이제 그만하겠다'고 선언해서 상대가 당황하는 일이 생겨요. 이 사람의 '괜찮아'가 정말 괜찮다는 뜻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가족이 알아 두면 좋아요.
강점
- 평소엔 너그럽지만 필요할 땐 분명하게 선을 그어요.
- 미루던 일도 마감 앞에서는 확실히 해내요.
- 흥분하지 않고 실속 있게 일을 처리해요.
- 가족과 가까운 사람을 지키는 데 망설임이 없어요.
조심할 점
- 오래 참다가 한 번에 결정을 내려 주변을 놀라게 해요.
- 불만을 말하지 않아서 상대는 고칠 기회를 얻지 못해요.
- 마감이 없는 일은 끝없이 미뤄 둘 수 있어요.
한 가지 팁
마음에 걸리는 일이 생기면 쌓아 두지 말고, 작을 때 '이건 좀 불편해'라고 바로 말해 보세요.